[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씨엘이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가수 씨엘(CL)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모친상 후 이어진 추모 물결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씨엘의 모친. 씨엘은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라며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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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엘(CL)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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