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 카오와 함께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한다. 

17일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측에 따르면 이태성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 합류한다.

   
▲ 사진=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 제공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그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그린다.

이 프로그램 MC는 개그맨 문세윤, 최성민이 맡았다. 또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가 앞서 합류 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합류를 확정한 이태성은 연예계에 소문난 애견인이다. 그는 현재 반려견 몬드, 카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몬드와 카오는 이태성이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연기에 도전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한편,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와 결합한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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