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127이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전날 출시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홀릭(LOVEHOLIC)’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김미김미(gimme gimme)', ‘퍼스트 러브(First Love)’, ‘립스틱(Lipstick)’, ‘치카봄봄(Chica Bom Bom)’, ‘라이트 나우(Right Now)’ 등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김미김미’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힙합 장르의 곡이다. NCT 127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았다.

한편, NCT 127은 지난 15일 일본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타이틀 곡 ‘김미김미’ 무대를 첫 공개,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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