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 539가구 공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방건설은 ‘김포마송 디에트르’ 단지를 오는 19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와 대방의 ‘D’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롭게 론칭한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로, 이번 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 김포마송 디에트르 조감도./사진=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은 '디에트르'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활용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김포마송,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총 539가구, 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돼 539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비교적 자금부담이 덜 한 인기 평형 중심의 △59㎡ A 52가구, △59㎡ B 142가구, △59㎡ C 135가구, △59㎡ D 210가구로 구성됐다.

김포마송택지지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취득 시 무주택자는 거주요건 필요없이 2년 보유만으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1주택자의 경우 이미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을 취득하여도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된다. 또 대출의 경우,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이며 1주택자도 LTV 최대 60%까지 적용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 모두 처분 조건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입주 시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이 없고,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시 1주택 처분 조건이나 전입의무의 조건도 해당되지 않는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3Bay, 4Bay 등 다양한 평면에 광폭거실까지 넓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디에트르만의 평면 설계를 적용한 김포마송택지지구 마지막 59㎡ 중소평형 민간분양 아파트다. 또한, 스크린 골프연습장, 키즈룸, 휘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키즈 특화 맞춤 공간인 키즈룸을 도입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키즈케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GX룸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3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개관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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