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트리밍 통해 신입생들과 실시간 소통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성신여대는 지난 16일 2021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GRAND SUNGSHIN, 성신의 문이 열리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성신여대 비대면 오티 유튜브 시작 화면./사진=성신여대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1부는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학과별 전공 설명회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사 △교내 시설 소개 △행정부서 업무 안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재학생 인터뷰 △동아리 축하 공연 △학과별 전공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2300여명이 참여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입생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했다. 2부는 모든 학과가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신입생들과 직접 화상으로 대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성신여대 재학생들로 오티기획단을 구성해 모든 기획·운영에 참여했다. 

양보경 총장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행복한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오리엔테이션 진행에 앞서 총장 축하 편지, 대학 생활 가이드북, 신입생 다이어리, 마스크, 학교상징이 들어간 마스크 스트랩, 환영굿즈 등 18종의 신입생 환영물품 2400여 개를 각 신입생들의 집으로 배송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부는 성신여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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