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신규 외화예금 최고 90%까지 환율우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비대면채널을 통해 거래시 최고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은행, JB는 달라$ 이벤트 SeasonⅠ‘을 오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 및 모바일웹에서 외화정기예금, 외화보통예금, 외화자유적립식예금을 가입한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화보통예금은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신규 계좌도 대상에 포함한다.

   
▲ 전북은행은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비대면채널을 통해 거래시 최고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이 기간 외화예금 계좌 가입 고객이 인터넷뱅킹이나 뉴스마트뱅킹을 접속해 건당 최소 미화 100달러부터 최대 10만달러 이하를 거래하면 거래 통화 및 상품별 거래 종류에 따라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달러화는 90% 환율 우대를 적용하며, 유로화와 일본엔화는 8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또 외화보통예금은 입금이나 지급 거래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주며, 외화정기예금은 초입금 거래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자유적립예금은 입금거래 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미국 달러 약세에 따라 환차익을 기대하는 개인고객들과 외환거래가 잦은 수출입업체 등 환율에 민감한 법인 고객들을 위하여 환율우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대면채널을 통해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외환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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