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청하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청하 공식 SNS를 통해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청하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콘셉트 사진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모습이 담겼다. 

청하의 전광판은 19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6일까지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전광판은 세계적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88rising이 함께 진행한 옥외 광고다. 

청하는 지난 해 11월 DJ 리햅(R3HAB)과 협업한 싱글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로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바 있다. 

한편, 청하는 지난 15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