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바다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카메오 출연 재미있게 보셨길 바란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바다 SNS 캡처


사진에는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에 베레모를 쓴 모습이 청순하다. 

바다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다. 23년 지기 친구가 무서웠다”며 “‘펜트하우스’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 저도 참여하게 돼 무척 재미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2’ 계속 지켜봐 달라"며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적 걸그룹 친구라”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오윤희(유진 분)와 짜고 천서진(김소연 분)을 속이는 박영란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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