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가 적자 자회사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달 31일 자회사 갤럭시아디바이스 지분 전량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게 매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8억9440만원이다.
   
갤럭시아컴즈의 최대주주는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다. 갤럭시아디바이스는 2013년 49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