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복면가왕' 비닐하우스의 정체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였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비닐하우스는 펜트하우스와 비스트의 '픽션'으로 대결을 펼친 끝에 17 대 4로 패했다.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비닐하우스는 신사동호랭이였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현아, 에이핑크, 모모랜드, 비스트 등 수많은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다. 

그는 "최근 양요섭 군이 가왕을 8연승 했다"면서 "데뷔 전부터 보던 친구라 감회가 새롭더라. 8연승을 한 걸 보고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데뷔한 걸그룹 트라이비를 언급하며 "트라이비라는 걸그룹을 프로듀싱 했다. 준비 열심히 했으니까 많은 사랑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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