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원금의 최소 1~2% 상환으로 최대 5년까지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최대 5년간 매년 연장이 필요 없는 장기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대출상품은 개인사업자 및 매출액 100억원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최고 1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 한국씨티은행, 매년 연장이 필요 없는 5년 장기 사업자대출 상품 출시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사업자대출을 받는 고객들 중 원하는 고객에게 균형 있는 관리로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돕는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신청고객은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담 PB 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사들이 판매한 사업자대출 상품들은 기간이 통상 1~2년으로 최장 3년정도 수준"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최대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여 매년 만기연장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대출금 상환 규모도 연간 원금의 약 1~2% 수준으로 최소화하여 사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장기사업자대출 및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1588-5753로 문의하여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