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와 VIP고객 일대일 밀착레슨, 매월 8팀 구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3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VIP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One-On 스포츠마케팅’ 전담 프로골퍼 김찬미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One-On 스포츠 마케팅은 프로골퍼가 VIP고객과 일대일 밀착 레슨을 실시하는 것으로, 영업점장과 VIP고객, 프로골퍼 등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실전 골프 라운딩이다. 매월 8팀을 구성해 필드 라운딩을 실시하며 혹한·혹서기에는 실내 스크린 연습장에서 실시한다.

   
▲ 대구은행은 23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VIP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One-On 스포츠마케팅’ 전담 프로골퍼 김찬미(사진 오른쪽)와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One-On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 검증된 프로 골퍼들과 본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에 레슨을 맡는 김찬미 프로는 지역 출신으로 2016년 한국 대학 골프대회 여자프로부 우승, 2019년 일본 '딜라이트웍스 위민스 플레이 챔피언십(delightworks Women’s Play Championship)'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약을 맺어, 수준 높은 원포인트 맞춤형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운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프로골퍼 김찬미와 DGB대구은행 간 협약으로 DGB만의 특화된 스포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IP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우수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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