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가 미국 음악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5위를 차지했다.

현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빨개요’는 미국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10 Best Music Videos of 2014’ 중 5위에 선정됐다.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빨개요’ 뮤직비디오를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했다.

한편 현아의 ‘빨개요’는 국내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휩쓰는 동시에 음악방송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유튜브 조회수는 작년 한 해에만 2000만을 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현아 '빨개요' 활동당시 모습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