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대학기금 운용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운용은 대학기금 투자정책서 수립, 전략적 자산배분 등 외부위탁운용(OCIO) 기반의 전문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대학 측에 제공하게 된다. 산학협력 채널 통한 정보교류, 학생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적자금 주간운용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대학기금에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원칙하에 전략적 동반자로서 책임감 있는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