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장기요양자금과 치매를 보장하고, 가사도우미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보험서비스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해당 상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자금 보장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그리고 상해와 질병 수술비·입원비까지 보장하는 간병보험이다.

또한 해당 보험서비스는 중등도이상·중증 치매는 물론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이상 치매까지 진단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 80%(5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 진단시에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만기 10·15·20·30년 또는 세만기 90·100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되고자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요양자금, 폭넓은 치매 보장 그리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노후 치매와 간병에 대한 위험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보험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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