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 별도 구분‧보관하는 파킹통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한 계좌 안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B MY금고’는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으로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금고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이율 0.8%를 받을 수 있다. 

   
▲ 전북은행 본점 사옥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JB MY금고’ 계좌로 결제, 이체, 출금 등이 불가하고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해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여유자금 지키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 및 제로금리 시대의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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