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 배당성향을 22.7%로 결정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권고인 배당성향 20% 이내 권고를 다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주당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고 3일 공시했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은 22.7%, 배당 수익률은 4.5%이다. 배당총액은 7738억원이며, 전환우선주 300억원을 포함하면 총 배당금은 8038억원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 최대 7000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