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푸짐한 '할인 보따리'가 주어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부터 이천과 양평에서도 배달특급을 시작했다며, 이에 맞춰 지역 소비자들에게 푸짐한 '웰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대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가맹점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데, 오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증시 바로 5000원의 쿠폰이 제공되고, 1번 주문하면 다음에 쓸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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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특급' 이천시, 양평군 그랜드 오픈 [사진=경기도 제공] |
지난해 배달특급이 처음 시작되며 선보였던 '100원 딜' 이벤트도, 이천.양평의 특산물로 돌아온다.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양평 특산물, 16~30일 사이 수요일에는 이천의 특산물을 오전 11시부터 배달특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천 100원 딜은 선착순 150명, 양평 100원 딜은 선착순 200명에게, 단돈 100원(배송료 포함)에 특산물을 판다.
이천과 양평은 지난해 10월 배달특급이 화성.오산.파주의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처음 추가되는 지방자치단체로, 이천에는 현재 494개, 양평에선 190개의 가맹점이 신청했다.
배달특급은 또 이르면 3월 중 김포시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가입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공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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