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의미심장한 SNS 게시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해서!"라는 글과 함께 책의 한 글귀를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러나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 사진=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 인스타그램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연우는 2019년 11월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바람 피면 죽는다', '라이브온',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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