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품격 있는 집콕 레시피'가 대거 공개된다.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예고편


일일 신선으로 자리를 빛낸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품격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생겼던 일화를 전했다.

군 입대 전,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가기 위해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다는 최강창민. 하지만 같은 날 수천만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이 잡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고. 평소 미식에 진심이었던 최강창민은 돈보다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선택하며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강창민의 일화를 들은 성시경 역시 비슷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과거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액과 함께 축가 요청을 받았으나 지인의 결혼식도 아닌 데다 액수가 너무 커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 하지만 "군 입대 후 군대 월급을 받다 보니 그때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너무 후회된다"는 속내를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요섹남이자 미식에 진심인 일일 신선 최강창민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오늘(5일) 오후 8시 45분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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