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뚜기가 자사 ‘열라면’의 맛을 만두로 구현한 ‘열라만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열라만두’는 오뚜기 인기 라면인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만두로 선보인 제품이다. 열라면 베이스 분말에 돼지고기와 양파, 양배추, 대파, 무 등 다양한 채소로 조화로운 맛을 냈다. 

열라면의 맛있는 매운맛에 하늘초 고춧가루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화끈한 맛을 살렸다.  

진공 반죽을 이용해 만두피가 부드럽고 쫄깃하다. 군만두로 튀기면 바삭 하게 즐길 수 있고 찜기에 찌면 부드럽다.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조리가 가능하다. 맥주안주로도 좋고 전골요리에 넣어 조리하면 더욱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열라만두’는 홈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만두로 만든 ‘열라만두’를 출시했다”며,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더욱 맛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