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선보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1순위 청약에서 150.2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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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제공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에는 총 49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7만376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629.76대 1로 1만182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101㎡A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84㎡R 기타지역(452대 1), 84㎡J 기타지역(341대 1), 101㎡C 기타지역(332.66대 1) 등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근에 있다. 이외에도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 5호선 연장선 하남선 등이 예정돼있다.
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한몫 했다. 다양한 유니트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설계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숲을 주제로 한 친환경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트의 녹지가 들어서며 숲갤러리, 카페브러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고덕1지구의 탄탄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다, 현대인에게 적합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고객님들에게 기대에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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