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7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린'은 전날 오후 멜론 음원 차트 1위에 등극,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음원으로, 최근 한 유튜브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차트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 곡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멤버 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내일이면 ‘롤린’ 발매 4주년” “너무 좋은 선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브레이브걸스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영상에 댓글을 남겨준 분들, 댓글 모음 영상을 만들어 준 유튜버 비디터님과 ‘롤린’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다음 주부터 ‘롤린’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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