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송해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송해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공사 창립 48주년, TV방송 60주년을 기념해 허참, 이상벽, 김상희와 함께 출연했다. 

   
▲ 사진=KBS 2TV '밥상의 신' 캡처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요새 제 건강에 대해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더라"면서 "요새도 전철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밥 잘 먹는다"고 밝혔다. 

송해는 과거에도 자신의 장수 비결로 대중교통 이용을 꼽은 바 있다. 그는 KBS 2TV '밥상의 신'에서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ing), 일명 'BMW'를 생활화 하는 것이 건강 비법이라고 했다. 

또 묽은 간장에 절인 마늘 장아찌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는 것도 비결 중 하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늘을 연한 간장에 담가 먹으면 순한 맛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지난 1984년부터 지금까지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 해 건강 문제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지만 이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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