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울림을 선사한다. 

임영웅은 9일 오후 6시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했다.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간 윤종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드 시런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의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Stuart Hawkes)가 이 곡의 마스터링을 맡아 더욱 풍성한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특전곡 ‘이젠 나만 믿어요’와 자동차 CF 삽입곡 ‘히어로'(HERO) 음원을 차례로 발표했다. ‘이젠 나만 믿어요’는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현재까지도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또 '히어로'는 주요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임영웅 파워를 입증했다.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영웅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자신 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더한 무대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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