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테파)가 우수 기술을 유망 스타트업에 이전, 성공창업을 꾀하는 '2021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 및 민간의 우수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토록 지원, 성공적인 기술창업 유도가 목적이다.

경기도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 등의 우수 기술을 공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기술이전 매칭 및 사업화자금을 제공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신청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총 20개사를 선정,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기술이전료를 포함,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분석 및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최대 2200만원까지 맞춤형으로 준다.

또 올해 청년창업자들이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공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아이디어 개발 경진대회를 벌이는, 'IP기반 청년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되고, 기한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파 기술사업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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