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후속대책 마련
관계부처 합동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 발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정부는 10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6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해당 안건에는 지난 4일 출범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에서 논의한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중장기 산업역량 강화 △자동차-반도체 기업간 연대·협력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수요기업(완성차사·모듈·부품사)·공급기업(팹리스·파운드리·종합반도체회사)·간사(자동차연구원·자동차산업협회·반도체산업협회) 등이며 차량용 반도체 자립화를 위한 기업간 연대·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 조치에는 입국 시 자가격리면제 신속심사,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테스트 인프라 구축, 수요-공급 연계 온라인 플랫폼 개설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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