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된 동부건설이 거래재개와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전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법원은 동부건설에 대해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을 조사해 4월3일 관계인집회를 열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