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CJ오쇼핑 산하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와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다엠앤씨가 발행하는 신주 91만주를 210억원에 인수해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다다엠앤씨는 2017년 CJ오쇼핑 신사업개발팀에서 시작한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안성우 미래에셋자산운용 PEF1부문 대표는 "회사의 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통해 특정 주주가 아닌 모든 주주를 위한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등 회사의 기업의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지표를 개선하는 노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