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13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해기사 1∼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모든 등급의 해기사 면허시험을 포함한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동시 진행이며, 모두 3300명 정도가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 간 방역 거리를 확보하고, 시험실마다 입장하는 응시생 수도 예년보다 줄였다. 

오는 6월, 9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정기 해기사 시험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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