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지훈이 평소 쌓아온 킥복싱 실력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훈은 언어 사교육에 이어 운동 사교육에 나선다. 그는 관장의 자비 없는 하드 트레이닝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아는 외국어를 총동원해 애원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날 김지훈은 샌드백을 때리면서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펀치와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인다. 

곧이어 링 위에 올라선 그는 “지옥의 시간이 왔다”며 비장하게 글러브를 낀다. 그러나 김지훈은 사정없이 몰아치는 관장의 공격을 받아내다 학원에서 배운 외국어를 총동원해 애원한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사교육 열정남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김지훈은 “아직 쓰러지지 않는다”며 계속되는 공격에 넘어지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면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열정 오뚝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움은 숙명”이라던 그가 이토록 사교육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김지훈의 수준급 킥복싱 실력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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