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의 트로트 주역들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6회에서는 ‘미스터트롯’ 톱(TOP)6와 ‘미스트롯2’ 톱(TOP)7이 출연한다. 또 ‘미스터트롯’ 레인보우와 ‘미스트롯2’ 레인보우까지 총 28인이 총집결해 ‘트롯 대잔치 특집’을 선보인다. 

   
▲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공


'미스터트롯' 톱6와 '미스트롯2' 톱7은 협업 무대로 감동을 예고한다. 정동원과 양지은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양지은은 "'미스터트롯' 당시 정동원이 '원픽'이었다"고 밝힌다. '엄마가 딸에게'를 '엄마가 아들에게'로 바꿔 부른 두 사람의 무대에 눈물 흘린 이들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와 김다현, 김태연은 나이를 초월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장민호는 정동원에 이어 두 사람과 만나면서 '어린이 케어 전문 가수'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는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에 트롯 광풍을 불러일으킨 트롯 주역들이 모두 출동한 만큼 ‘사랑의 콜센타’만의 흥이 폭발하는 신박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주역 28인이 어우러져 선보일 새롭고 색다른 모습들을 46회분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46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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