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영업점을 통하지 않고 외화채권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중개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12일 발표했다.
|
|
|
▲ 사진=NH투자증권 |
이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브라질 등 외국 국채 10개 종목의 수익률 및 매수·매도 가격, 적용 환율을 중개 요청 시점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국채는 거래 규모가 1만 달러를 넘겨야 하지만, 브라질 국채의 경우 1000헤알(약 25만원)의 소액 단위로 중개를 요청할 수 있다.
김현중 NH투자증권 채권상품부장은 "디지털 기반의 외화채권 중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자산 배분을 원하는 고객 요구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