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새 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트랙리스트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영 블러드'(Young Blood)로, 히트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MonoTree)의 작품이다.

이 곡은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고 있다.

이 외에 동명의 인트로곡 ‘어 베러 투모로우'부터 ‘손을 뻗어봐’, ‘위드아웃 유'(Without U), ‘파이어플라이'(Firefly), ‘페이트'(FAT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약 3분 분량의 프리뷰 영상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6곡의 하이라이트 파트가 담겼다. 드리핀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리핀은 지난 해 10월 앨범 '보이저'(Boyager) 데뷔 후 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은 데뷔 후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을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해 신보에 담았다. 

한편,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