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펜타곤이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펜타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앨범 '러브 오어 테이크'(LOVE or TAKE)의 타이틀곡 '두 오어 낫'(DO or NOT)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펜타곤은 순정 만화 속 개성 넘치는 8명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로맨틱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펼치고 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이내믹하고 에너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곡 '두 오어 낫'은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의기투합한 팝-록(Pop-Rock) 장르 곡이다. 단순 명료하고 명쾌한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했다.

큐브 측은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펜타곤은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청량하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올 봄을 쿨하고 청량하게 물들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의 신보 '러브 오어 테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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