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라한호텔 그룹은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라한호텔 포항에서 스몰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럭셔리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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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한셀렉트 경주의 웨딩홀./사진=라한호텔그룹 |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웨딩에 대한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스몰웨딩에 맞춤화된 웨딩 상품과 프로모션을 신규로 도입한 것이다.
먼저 라한호텔 그룹 내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고품격 웨딩을 위한 '럭셔리 스몰웨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최소 30인부터 최대 100인까지의 하객을 수용하는 전용 웨딩홀에서 예식을 진행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식사는 뷔페 또는 양정식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인당 최소 5만원부터다. 객실 이용 시 50% 할인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또한 보문호수 전망이 펼쳐지는 호텔 내 야외공간 루프가든에서 진행되는 '가든 웨딩' 상품 역시 신설됐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역시 하객 50인 미만의 스몰웨딩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하루에 단 1팀에게만 단독홀을 제공하며, 한 공간에서 웨딩부터 피로연까지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하객 50인부터 최대 150인까지 수용하는 '하우스웨딩' 상품을 출시했다. 실내예식은 물론, 로맨틱한 연출이 가능한 오션뷰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웨딩도 가능하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최신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개발 중에 있다"며 "라한호텔에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웨딩홀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1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미디어펜=김영진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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