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3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이후 이틀째 약세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5700원(6.56%) 내린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348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은 다소 의외의 결정"이라며 "유상증자 구체화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0 배 수준으로 영업가치로 밸류에이션을 논하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