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컴백한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발매한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리핀은 전날 신곡 ‘영 블러드'(Young Blood)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일부를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마지막 컴백 준비를 마쳤다.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인트로 ‘어 베러 투모로우'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영 블러드', '손을 뻗어봐', '위드아웃 유'(Without U), '파이어플라이'(Firefly), '페이트'(FATE)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영 블러드'는 산뜻한 신스 베이스, 몽환적인 플럭,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이다.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를 통해 독특한 세계관, 차별화된 음악을 보여준 드리핀이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드리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