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혜교와 모델 신현지가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라산에서 기도해 준 신현지 고마워~ 그리고 HAPPY BIRTHDAY TO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현지가 한라산 정상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5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1996년생인 신현지는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4의 우승자다. 2017 S/S 밀란패션위크 질 샌더, MSGM, 미소니, 필로소피, 안테프리마 패션쇼 모델로 활약했다.

오랜 기간 명품 브랜드 뮤즈로 활동해온 송혜교는 신현지가 모델로 무대에 선 뉴욕 패션위크,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등에 초대를 받아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