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빙그레가 새로운 가공유 브랜드 ‘우유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
|
▲ 빙그레 우유얌 딸기초코 2종/사진=빙그레 제공 |
우유얌은 신선한 국내산 원유를 듬뿍 넣어 만든 300㎖ 카톤팩 가공유 제품이다. 딸기와 초코, 2종으로 나왔다.
우유얌 딸기에는 국산 설향딸기퓨레를 사용했다. 설향은 논산육모장에서 개발해 현재 국내 딸기농가 중 80%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딸기 품종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향이 강하다.
우유얌 초코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은은한 초콜릿 맛을 살리는 한 편, 프랄린향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프랄린은 설탕에 넣어 졸인 견과류로 초콜릿의 고소함을 살리는 데 흔히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의 함유량이 50%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유 가운데 높은 수준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유얌은 신선한 국내산 원유와 특별한 레시피로 맛을 살려 국내 가공유 시장의 명가인 빙그레가 자신 있게 내놓은 가공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