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언더커버’ 배우 지진희, 김현주가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 연출 송현욱) 측은 17일 지진희, 김현주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주)스토리티비, JTBC스튜디오 제공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진희가 맡은 한정현 역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다가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분한다. 최연수는 한정현의 아내이자,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는 인물이다. 그는 감춰져 있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위험한 미션이 뜨겁게 그려진다.

제작진은 “지진희, 김현주의 호흡은 역시 완벽 그 이상이다. 인권 변호사 최연수와 그의 다정한 남편 한정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인물을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낼 두 배우의 열연이 서사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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