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상정이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7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윤상정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배우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윤상정은 구독자수 53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이나 역으로 통통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윤상정 주연의 에피소드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최다 조회수인 611만 회를 넘겼다. 

앞서 그는 지난 해 10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양세찬의 소개팅 상대, 문세윤의 처제 등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또 영화 '까치까치 설날은', '그녀의 씬', '나만 없어 고양이',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 출연했고, 연극 '밑바닥에서', '블랙코메디' 등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윤상정은 올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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