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가혁신을 위한 개혁의 선두주자로 “여성의 창조적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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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흥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년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
박 대통령은 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고 있는 여성 대표들이 대한민국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는 개혁의 선두주자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올해 여성 고용대책이나 일·가정 양립 제도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여성지도자는 물론 여성창조기업 대표, 유리천장을 뚫은 각계 여성 1호 등 여성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가족홍보대사인 채시라·김태욱 부부도 자리를 함께 했다.[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