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손호영이 활동명을 '샤이'(SHY)로 바꾸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7일 “손호영이 이달 말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필 사진 속 손호영은 한층 깊어진 눈매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묵직한 남성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호영은 2016년 '너 같은 사람 없어' 이후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그는 활동명을 바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 출발을 하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그동안 손호영은 그룹 god와 호우로 활동하는 한편,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새 활동명 '샤이'로 보여줄 음악세계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3월 말 컴백을 확정 지은 손호영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팬미팅 ‘호이 앳 홈 (HOI at Home)’을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