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로제는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로제'(ROSÉ)를 개설하고 인터뷰 필름 한 편을 게재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에는 로제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자유롭고 활동적인 꼬마 로제의 모습이 깜찍하다. 

로제는 자신의 호주 이름이 ROSEANNE인 이유, 낮잠을 좋아했던 기억 등을 말했다. 그는 또 음악에 대한 고민에 빠졌던 적이 있다고 밝히며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음악은 내 삶의 경험을 가지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음악은 요즘 내게 위로"라고 전했다. 

이어 로제는 "언제 어디서나 흔들리지 않는 행복한 가수가 되려 한다. 솔로 데뷔를 하면서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려 다짐했다"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로제는 최근 첫 솔로 앨범 '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활동 중이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과 수록곡 '곤'(Gone)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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