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하선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박하선의 행보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키이스트 제공


박하선은 키이스트와 계약 이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호평 받고 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산후조리원', 카카오TV '며느라기' 등 드라마로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또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고백'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박하선은 150억원 투자로 기대를 모으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액션극으로, 박하선은 극 중 엘리트 요원 서수연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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