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 사진=미디어펜


금감원은 18일 오후 2시부터 제재심을 열어 지난달 25일에 이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은 상정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공지문자를 통해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법률대리인 포함)과 검사국의  진술과 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밤늦게까지 심의를 진행했으나, 시간관계상 회의를 종료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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