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맹장수술 후 회복 중이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 맹장수술. 회복 중. 제발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상에 있는 재시와 쌍둥이 자매인 재아가 근심 가득한 눈으로 재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 씨는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아플 땐 엄마도 필요 없을 만큼 둘이 하나가 되어 1분 1초도 떨어지지 않는 든든한 쌍둥이 자매"라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SNS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모델을 꿈꾸는 재시를 비롯해 재아 양, 설아·수아 양, 시안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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