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사과 2종…한 병당 10g 이상 단백질 함유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빙그레는 지난 해 출시한 요플레 프로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단백질 강화 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2종./사진=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마시는 요거트 제품으로, 플레인‧사과 2종으로 출시됐다. 제품 한 병당 달걀 1.5개 분인 11g의 단백질(플레인 제품 기준)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130억 CFU(균 수를 세는 단위)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생명체에게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근육 등 신체조직의 구성 성분이자 호르몬 및 항체 생성에 필수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 단백질 1일 평균 필요량은 40g이며,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1병으로 1일 필요량의 25%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제품 한 병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채워주는 비타민D와 165mg(플레인 제품 기준)의 칼슘도 함유했다. 제품명 역시 장 건강, 근육 건강, 뼈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요플레 프로틴 제품과 용량을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중적인 130ml 용량을 적용, 4개입 멀티팩으로 출시됐다. 빙그레의 기술력으로 단백질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요플레 프로틴 출시를 통해 더욱 발전한 빙그레의 단백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요플레는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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