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과 김의영이 '찐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양지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간만에 쉬는날. 의영이랑 운동 할 겸 한강공원에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과 김의영은 한강공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돗자리를 펴고 앉아 라면을 먹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양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트롯2'에 함께 나온 가수 허찬미는 이를 보고 "한강이 꽤 당황했겠는데? 하늘에서 선녀 둘이 내려온 줄 알고"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한편, 양지은과 김의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각각 최종 진(眞)과 5위에 올랐다.